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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Sik reading archiveRead 2024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크리스텔 프티콜랭

4.0

웹 서핑 중

bookread 2024reading archiveread:2024blog-reviewnaver:223528207767필사-원문링크naver:223512447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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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주제구성여운취향

Review note

[크리스텔 프티콜랭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생존편> 후기]

작성일: 2024. 7. 28. 15:41

최근에 읽었던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1편이 재밌어서 2편을 도서관에서 빌려봤다.

조금 어이없게도

이 후속편을 읽고

저자를 조금 더 불신하게 되었다.

일반적이고 모호해서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바넘 효과 Barnum effect를 불러일으키는 문장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뭐 이런 책이 다 있나 싶지만,

그럼에도 신선한 개념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다양한 렌즈로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지점들이 많아서

추천할만한, 알찬 책으로 평가한다.

재밌는 책이다.

사람들이 이런 느낌으로 사주, 타로를 보나 싶다.

유익했던 개념:

바딤 젤란드의 펜듈럼 ✨✨✨

침범하는 정신 ✨✨

감각 과민증 ✨✨

콜버그의 생애주기 & 도덕적 가치 ✨✨

필사/긴 인용 구간은 원문 링크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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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텔 프티콜랭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후기]

작성일: 2024. 7. 14. 19:39

웹 서핑 중

뭐 읽지 찾아보다가 발견

흥미로워 보여서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다.

"너는 생각이 너무 많은게 문제야"

"너무 예민해"

등의 이야기를 들어봤던 사람들이라면 공감하며 읽을 책이다.

여러분에게는 의심과 의문을 줄기차게 생산해 내는 공장이 있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그 공장이 없다. 그래서 그들은 확실한 것들에 편안하게 기댈 수 있다. 그들은 사방팔방으로 다각적 사고를 펼치지도 않고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실패할수 있는 가능성들을 탐색하지도 않는다. 따라서 그들은 어떤 일에 자신이 잘 맞는다든가, 자신에게 어떤 능력이 있다든가 하는 생각만으로도 자신감을 갖고 행동에 돌입할 수 있고 한 점의 의혹도 없이 순수하게 열광할 수 있다. 또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신과 비슷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신에게 잘 맞는 자리를 찾아 사회에 편입하기가 용이하다. 그러한 맥락에서 그들에겐 자신감을 계발할 기회도 더 많다고 하겠다. 사방을 둘러봐도 자기가 옳은 편에 서 있는 것 같으니까.

p-183

저자는 특정 부류의 사람들을,

정신적 과잉 활동자들로 정의하며

이들에 대한 여러가지 특징들을 이야기한다.

생각이 멈추지 않는

끊임없이 의심하는

감각이 발달한

남과는 달랐던

이런 사람들에 대한 특징들과

이들이 어떤 존재인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어린 시절에 이미 자신이 남들과 다르고 남들이 자기를 이해 못한다는 것을 막연하게나마 감지한다. 그들은 이 고통에서 아무 의미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자기 정체성을 수립하기 힘들다. 주변 사람들 중 누구도 자기를 이해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자신의 존재와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겠는가.

p-115

즐겁게 읽고

공감도 많이 했다.

다만 저자가 주장하는 것들에 대한 근거가 임상 위주인 것 같고,

주장에 대한 논리전개가 깔끔하지 않아서(이건 번역 탓인듯),

불량식품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동진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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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긴 인용 구간은 원문 링크에서 확인.

원문: https://blog.naver.com/nietzsche11/223528207767